PC 기어에 하나 남아있던 해피해킹을 질렀습니다. 먹각으로 ^^
포장을 아직 안뜯었을 때
박스를 열면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.
비닐 포장을 뜯으면!
케이블과 정품인증 스티커가 똵!
이건 비스듬히 본 샷인데... 흔들렸음
같이 구매한 빨갱이 ESC 캡과 Purple 캡을 장착해보았습니다.
원래 리얼포스용으로 나온 만큼, 원래 해피해킹 키캡보다 좀 크긴 한데 잘 어울립니다.
이번엔 안흔들린 측면 샷
데스크탑에 장착한 후 사진입니다.
키보드를 바꾸고 나니 책상이 넓어진 기분입니다. 원래 로지텍 무선 마우스 & 키보드 세트를 썼었는데 큰맘먹고 오래전부터 벼르다 재고 남은데를 찾고서 바로 질렀습니다.
걱정했던 레이아웃 문제는 생각보다 빨리 적응된거 같고, 키감도 만족스럽습니다. 또 손의 활동범위가 좁아진 만큼 손목도 편해질 듯 합니다.
하지만 가격만큼의 값을 하냐는, 글쎄요... 그냥 이런 일종의 '문화'를 즐기지 못하는 분께는 그만큼의 가치는 못할것 같습니다.
하지만 어차피 컴퓨터를 끼고 살아야 하는 저로서는,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인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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